네오3D솔루션의 모듈형 센서와 생물형 디자인을 결합한 엔트리 코딩교육 플랫폼, 2020 굿디자인(GD) 선정
전북 익산의 교육 전문기업 네오3D솔루션이 개발한 코딩교육 교구 ‘네오스파이더(NeoSpider)’는 단순한 로봇 키트를 넘어 디자인과 교육, 기술을 하나로 결합한 융합형 학습 플랫폼이다. 제품 디자인은 전주의 제품디자인 전문회사 플러스그룹(PLUS GROUP)이 맡았으며, 2020년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ood Design, GD) 상품에 선정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자연에서 찾은 모티브, ‘거미’의 움직임을 학습으로 옮기다
네오스파이더의 디자인 출발점은 거미(Spider)다.
다리가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며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거미의 생태적 특성은 어린 학습자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디자이너는 이러한 특징을 로봇의 외형에 반영해, 기계적인 느낌보다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곡면으로 처리된 본체와 좌우 대칭 구조, 다관절 형태의 다리는 로봇의 역동성을 강조하면서도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부드럽고 안전한 인상을 준다.
특히 밝은 오렌지와 그레이 컬러 조합은 교육용 제품에서 요구되는 친숙함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센서를 꽂고 바꾸며 배우는 ‘모듈형 플랫폼’
네오스파이더의 가장 큰 특징은 등 부분에 배치된 교체형 센서 모듈 시스템이다.
가스 센서, 모션 센서, 온도 센서, 조도 센서 등 다양한 기능 모듈을 사용자가 직접 장착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대 여러 개의 모듈을 조합할 수 있어 학습자는 하나의 로봇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조립형 교구가 아닌 확장 가능한 플랫폼형 교육 도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센서를 바꾸는 과정에서 하드웨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센서 입력에 따라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를 코딩으로 구현하며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엔트리 코딩과 아두이노를 연결하다
네오스파이더는 국내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엔트리(Entry) 블록코딩과 호환되도록 개발됐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블록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센서와 동작을 제어할 수 있어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아두이노 기반 확장성을 지원해 초급부터 심화 단계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즉, 하나의 교구 안에 ▲코딩 ▲센서 ▲기계구조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합한 STEAM 융합교육 플랫폼으로 설계된 것이다.
디자인 프로젝트 전개 과정
STEP 1. 교육 목표 정의
- 엔트리 기반 초·중등 코딩교육 교구 개발
- 단순 조립형 키트가 아닌 반복 학습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
- 센서와 프로그래밍 개념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구조 설계
STEP 2. 디자인 콘셉트 도출
- 자연 생명체인 ‘거미(Spider)’를 모티브로 선정
- 탐색, 이동, 감지라는 생태적 특징을 제품 기능과 연결
- 친근함과 미래성을 동시에 표현하는 생물형 로봇 디자인 개발
STEP 3. 사용자 경험(UX) 설계
- 모듈을 쉽게 꽂고 교체할 수 있는 상부 인터페이스 설계
- 센서별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아이콘 및 컬러 적용
- 어린 학습자를 고려한 곡면 중심의 안전한 형태 구현
STEP 4. 플랫폼 확장성 확보
- 센서 모듈 교체 및 추가가 가능한 구조 개발
- 엔트리와 아두이노 기반의 소프트웨어 확장성 확보
- 하나의 로봇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가능
STEP 5. 디자인 경쟁력 검증
- 2020년 한국디자인진흥원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
- 교육성과 제품 완성도, 사용자 경험, 조형성을 동시에 인정받음

디자이너의 시선
네오스파이더는 단순히 ‘코딩을 배우는 로봇’이 아니다. 아이들이 센서를 꽂고, 움직임을 예측하고, 코드를 수정하면서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을 유도하는 살아있는 학습 플랫폼에 가깝다.
거미라는 생명체의 움직임을 교육 경험으로 번역한 디자인, 그리고 기능을 계속 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플랫폼 전략은 네오3D솔루션이 추구하는 메이커 교육 철학을 잘 보여준다. 기술을 가르치는 도구가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험을 디자인한 제품, 그것이 네오스파이더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다.
디자이너: 플러스그룹 대표 디자이너 김종익
네오3D솔루션의 모듈형 센서와 생물형 디자인을 결합한 엔트리 코딩교육 플랫폼, 2020 굿디자인(GD) 선정
전북 익산의 교육 전문기업 네오3D솔루션이 개발한 코딩교육 교구 ‘네오스파이더(NeoSpider)’는 단순한 로봇 키트를 넘어 디자인과 교육, 기술을 하나로 결합한 융합형 학습 플랫폼이다. 제품 디자인은 전주의 제품디자인 전문회사 플러스그룹(PLUS GROUP)이 맡았으며, 2020년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ood Design, GD) 상품에 선정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자연에서 찾은 모티브, ‘거미’의 움직임을 학습으로 옮기다
네오스파이더의 디자인 출발점은 거미(Spider)다.
다리가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며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거미의 생태적 특성은 어린 학습자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디자이너는 이러한 특징을 로봇의 외형에 반영해, 기계적인 느낌보다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곡면으로 처리된 본체와 좌우 대칭 구조, 다관절 형태의 다리는 로봇의 역동성을 강조하면서도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부드럽고 안전한 인상을 준다.
특히 밝은 오렌지와 그레이 컬러 조합은 교육용 제품에서 요구되는 친숙함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센서를 꽂고 바꾸며 배우는 ‘모듈형 플랫폼’
네오스파이더의 가장 큰 특징은 등 부분에 배치된 교체형 센서 모듈 시스템이다.
가스 센서, 모션 센서, 온도 센서, 조도 센서 등 다양한 기능 모듈을 사용자가 직접 장착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대 여러 개의 모듈을 조합할 수 있어 학습자는 하나의 로봇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조립형 교구가 아닌 확장 가능한 플랫폼형 교육 도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센서를 바꾸는 과정에서 하드웨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센서 입력에 따라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를 코딩으로 구현하며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엔트리 코딩과 아두이노를 연결하다
네오스파이더는 국내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엔트리(Entry) 블록코딩과 호환되도록 개발됐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블록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센서와 동작을 제어할 수 있어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아두이노 기반 확장성을 지원해 초급부터 심화 단계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즉, 하나의 교구 안에 ▲코딩 ▲센서 ▲기계구조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합한 STEAM 융합교육 플랫폼으로 설계된 것이다.
디자인 프로젝트 전개 과정
STEP 1. 교육 목표 정의
STEP 2. 디자인 콘셉트 도출
STEP 3. 사용자 경험(UX) 설계
STEP 4. 플랫폼 확장성 확보
STEP 5. 디자인 경쟁력 검증
디자이너의 시선
네오스파이더는 단순히 ‘코딩을 배우는 로봇’이 아니다. 아이들이 센서를 꽂고, 움직임을 예측하고, 코드를 수정하면서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을 유도하는 살아있는 학습 플랫폼에 가깝다.
거미라는 생명체의 움직임을 교육 경험으로 번역한 디자인, 그리고 기능을 계속 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플랫폼 전략은 네오3D솔루션이 추구하는 메이커 교육 철학을 잘 보여준다. 기술을 가르치는 도구가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험을 디자인한 제품, 그것이 네오스파이더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다.
디자이너: 플러스그룹 대표 디자이너 김종익